■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그럼 오늘 정국 상황을 전문가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건희 여사 영장실질심사 얘기부터 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도 안 나왔습니다. 지금 8시간 정도가 지났는데, 심사가 끝난 지. 왜 이렇게 늦어질까요? <br /> <br />[박원석] <br />글쎄요, 통상 영장실질심사가 끝나고 나서 영장을 발부할지 기각될지 여부까지 판단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그런데다가 이번에 혐의도 많고 또 사건도 중하고 하기 때문에 판단이 길어지는 게 아닌가 싶고요. 곧 나오겠죠. 곧 나올 거라고 보고. <br /> <br /> <br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과 비교해서 지난달에는 오후에 시작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오후에 해서 6시간 정도 지나서 끝났고 심사 끝난 다음에 한 5시간 만에 나왔단 말이에요. 오늘 한참 늦어지고 있어서요. <br /> <br />[박원석] <br />글쎄요, 어떤 판단 때문에 이게 늦어지는지 저희가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어찌됐건 간에 임박했다고 보고요. 저는 발부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특검이 증거를 확보했거나 또 상당 정도 범죄 혐의가 소명된 그런 것에 대해서도 전부 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도주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요. 또 오늘 구속영장에 적시된 사항은 아니지만 서희건설이 자수서를 내는 바람에 사실상 목걸이를 받았다는 게 사실 확인됐지 않습니까? 재판부에서 아마 별건인데 왜 제출했냐 이렇게 질문까지 했다고 하는데 별건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증거인멸의 가능성 이런 것을 방증하는 그런 하나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영장발부 가능성이 꽤 높다 이렇게 봅니다. <br /> <br /> <br />늦어지더라도 영장 발부 가능성이 높다. <br /> <br />[최수영] <br />저는 법원, 그러니까 영장판사가 만약 구속하게 되면 사상 초유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80년대 독일 사건으로 구속된 이철희, 장영자 부부 어음 사건 빼놓고는 이게 약간 결이 다르지만 3특검이 지향점은 비슷비슷하니까 정확한 사건은 겹치지 않더라도 어쨌든 부부를 함께 구속하는 거고 바로 전직 대통령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1222431074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